흐흐.
아침,점심,저녁 완전 잘 챙겨먹고도 밤에 호텔로 돌아올때면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맥주 등 주전부리를 사서 들어왔다.
단순 야식이 아닌 하루를 돌아보고 다음날 여정을 위한 달콤한 시간이 되었다.ㅎㅎ
[아사히와 감자칩]
첫날은 저 500ml 캔 맥주를 나눠서 마셨다. (완전 부족했음.ㅋㅋ)
가격은 약 270엔/감자칩은 약 120엔
일본 맥주가 유명하던데 처음 마셔보았다.
그중 으뜸인 아사히!
밤마다 마셨던 맥주들중 가장 맛있었다.
[에비스와 빵, 오징어포, 샐러드]
전날 보다 맥주 한캔이 추가되고 안주가 아주 풍족해졌다.ㅎㅎ
아무리 저녁을 뽕뽕하게 먹어도 안주배는 따로 있다.
아사히보다는 시원함이 덜하다고 할까?
고소한 맛이 덜하다는 표현이 맞겠군~
가격은 아사히와 비슷.
일본은 편의점 빵마저 맛있다고 하여 메론빵과 초코빵을 골랐다.
메론빵은 메론맛이 나서 메론빵이 아닌, 우리나라 소보로빵같았다.
초코빵도 상상하던 맛!
아, 완전 부드러워~
가격은 개당 105엔
[기린맥주, 삿뽀로 맥주, 감자칩, 푸딩, 오징어]
이번엔 친구와 각각 다른 선택을 해보았다.
친구는 기린 맥주, 난 삿뽀로 맥주~
안주는 감자칩과 커피푸딩, 과일푸딩, 오징어, 과일 주스를 초이스 했다.
기린맥주~
그냥 시원한 느낌?ㅎㅎ
삿뽀로 맥주~
얘는 너무 탄산만 과한 느낌.
아 아사히여~~~
흐흐. 커피 푸딩.
도쿄오기전 회사동료에서 강추 받았던 커피 푸딩~
맛있어~
가격은 95엔
지난주 이맘때쯤 도쿄에 있었는데.ㅠㅠ
얼른 사진 추려서 여행 사진들 올려야겠다~
아, 그리워~
++보태기 :-)
색감이 예뻐 편의점에서 찍은 사진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