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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컵케이크가 너무나 맛있는 곳, 퐁당
    냠냠 2010. 6. 8. 22:55

    윤님의 친구분께서 컵케이크 가게를 오픈 준비한다는 얘기를 전해들은지 언 몇개월.ㅋㅋ
    드디어 오픈 했다는 소식을 듣고 시청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다시 신제주로 넘어왔다.

    ※ 사진은 모두 T옴니아2로 찍음



    아직 로드뷰에는 검색이 안되어 직접 표시했어요.
    제원사거리에서 문화칼라사거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에 타임과 에뛰드가 있는 골목으로
    10발자국 정도 걸어가면 보여요~



    전체적인 외관을 담고 싶어 밖에서 찍었더니 창에 비친 가요주점 간판 뭥미...



    "제주 최초의 컵케이크 전문점 [퐁당]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합니다"



    컵케이크를 운영하시는 두분이 커플이신데
    두분이서 직접 배관공사부터 인테리어까지 모두 손수 하셨다한다.
    친절하신 두분을 닮아 아늑함을 가득 가득 느낄 수 있는 곳.



    찬찬히 보니 이쁜 소품들이 너무 많다.



    FONDANT과 이쁜 초록 의자.



    전체적인 커피 가격.



    컵케이크와 아메리카노 세트가 5000원.



    리본을 사랑하는 내 눈에 딱 들어온 리본 쿠션!
    들고오고 싶었다.ㅠ.ㅠ



    우리가 주문한 녹차크림컵케이크, 초코크림컵케이크, 딸기크림컵케이크.

    여기 크림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느끼한 크림이 아닌 달콤한 치즈맛이 느껴지는
    한입이 두입이 되는 크림이다.ㅎㅎ

    *컵케이크는 개당 3000원


    ㅎㄷㄷㄷ 아메리카노 인증샷
    정말 국그릇만하다.



    아웅.ㅠ.ㅠ
    홍양이 1위로 꼽은 초코크림 컵케이크.



    내가 1위로 꼽은 녹차크림 컵케이크.



    윤님이 1위로 꼽은 딸기크림 컵케이크.
    (내가 과일 케이크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얘는 진짜 엄청 맛있음)

    정말 다 맛있다.
    이번주에 또 가야지.ㅎㅎ



    정말 소품 하나하나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보고 있음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포크!
    포크마저 사랑스러워~



    리본을 사랑하는 나의 인증샷.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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