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 2017년 10월
ㅎㅎㅎ
제목 쓰기도 부끄럽지만
너무 빨리 지나가는 일상 속 우리의 생활을 기억하기 위해 월단위는 정리할 수 있겠지 싶어 해본다
신혼여행도 기록해야하는데....
일단 우리의 일상!
엄마가 해서 냉동실에 넣어준 찌개, 밥들 외에 내가 직접 한 저녁상!
평일 저녁에 함께 식사한건 결혼 후 첨인듯.
피코크 된장찌개에 양파, 애호박, 대패삼겹살, 두부 추가해서 뜨뜻하게 한끼 해결~
와우! 백종원 선생님 짱!
비비고 만두를 집밥 백선생 레시피로 군만두&찐만두 st 야식 해결
만두 먹으면서 본 SNL맛있는 녀석들 편~
난 호로요이 오렌지맛 한캔!
꺄악-
엄마의 김치.
파김치와 무김치.
빨리 익어서 라면에 먹어야지! 아 카레에도~
생각해보니 결혼하고 카레를 한번도 안해봤네.
주중에 같이 식사할 일은 거의 없지만, 먹게 된다면 감자 크게 썰어 놓고 카레 해야지.
쌀쌀해지니 고구마가 생각났다.
엄마랑 수민이랑 마트 갔다가 구입.
아... 저 고구마 사러 마트갔다가 대참사가... 아래 사진....
태곤이가 사줬던 애플워치ㅠㅠㅠㅠㅠ
왜 끼지도 않고 주머니에 들고 나가서는....
땅에 떨어뜨린줄도 모르고, 신나게 마트 구경했다가 주차장에서 발견...
내가 차에서 내리면서 처참히 밟은듯..ㅠㅠ
애플 제품은 수리 개념이 없이 리퍼제품이라,,,, 268,000원 내고 수리했다.....
얼마만에 샀던 책인지.
거의 몇년만에 내돈으로 책 구입.
라이킷에서 구입했다. 언어의 온도도 대기중.
온라인에서 샀으면 적립금 등 사용했을텐데 살짝 고민도 했지만
종이냄새 맡으면서 직접 사는 것도 매력인듯.
와!
내가 조립한 수납장.
주방에 꽤 수납할 것들이 있어 구입했다.
뚝딱 조립.
ㅋㅋㅋㅋㅋㅋㅋㅋ
얘도 피코크 육개장.
칼국수사리와 엄마표 닭가슴살 추가해서 냠냠.
이렇게 10월 일기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