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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김윤아 'Going Home'끄적 2010. 8. 23. 23:03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이 세상은 너와 나에게도 잔인하고 두려운 곳이니까 언제라도 여기로 돌아와, 집이 있잖아, 내가 있잖아.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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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TOKYO] 핸드폰으로 찍은 눈부신 도쿄타워여행/2010 도쿄 2010. 7. 29. 23:36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이곳 저곳을 찍다보니 디카 배터리 방전.ㅠㅠ 도쿄타워를 생각하며 아껴둬야 했는데 너무 많이 찍었나보다. 그래서 롯본기 일정부터는 핸드폰 카메라를 이용하기로 결정! [롯본기힐스에서 바라본 도쿄타워] 아직 해가 지지 않아 오렌지빛 도쿄타워 변신전~ 모스버거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도쿄타워 만나러 가는 길~ 롯본기힐스에서 30분정도 걸린듯. 따로 가는 길은 몰랐고 그냥 도쿄타워 보며 쭉 걸었더니 도쿄타워 앞에 와있었다는 어느 순간 걷다보니 골목 사이로 오렌지빛 도쿄타워가 눈앞에 있었다. 너무 놀라워서 정말로 그 자리에 주저 앉았음. 그때의 감동이란...ㅠㅠ 캬~ 핸드폰으로 찍은것치고 갠춘하지 않나?ㅎㅎ 도쿄타워 주위를 빙~ 돌며 찬찬히 구경 했어요~ 현재 핸드폰 배경 화면~ 일정시간이 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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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TOKYO] 매일 밤마다 우리가 해치운 것들여행/2010 도쿄 2010. 7. 29. 21:04
흐흐. 아침,점심,저녁 완전 잘 챙겨먹고도 밤에 호텔로 돌아올때면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맥주 등 주전부리를 사서 들어왔다. 단순 야식이 아닌 하루를 돌아보고 다음날 여정을 위한 달콤한 시간이 되었다.ㅎㅎ [아사히와 감자칩] 첫날은 저 500ml 캔 맥주를 나눠서 마셨다. (완전 부족했음.ㅋㅋ) 가격은 약 270엔/감자칩은 약 120엔 일본 맥주가 유명하던데 처음 마셔보았다. 그중 으뜸인 아사히! 밤마다 마셨던 맥주들중 가장 맛있었다. [에비스와 빵, 오징어포, 샐러드] 전날 보다 맥주 한캔이 추가되고 안주가 아주 풍족해졌다.ㅎㅎ 아무리 저녁을 뽕뽕하게 먹어도 안주배는 따로 있다. 아사히보다는 시원함이 덜하다고 할까? 고소한 맛이 덜하다는 표현이 맞겠군~ 가격은 아사히와 비슷. 일본은 편의점 빵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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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브라운 브라이트닝 인텐시브 세럼] 얼굴이 환해지는 바비브라운 브라이트닝 세럼끄적 2010. 6. 8. 23:32
얼굴이 환해지는 바비브라운 브라이트닝 세럼! 이번 스타일 테스터를 통해 사용해보게 된 제품입니다. 공효진이 광고하던데, 파스타를 보며 공효진의 스타일도 일품이었지만 하얀듯, 반짝 반짝 빛나는 피부가 너무 너무 부러웠죠~ 암튼~ 좋은 기회를 주신 스타일(?)에 감사드립니다.ㅎㅎ 짜잔~ 드디어 세럼이 도착 했네요~ 상자를 열면 이렇게 종이가방에 담겨 옵니다. 종이가방안 구성품들~ 세럼과 사용설명서 같은 팜플렛, 그리고 코팩같이 생긴 패치가 들어있어요. 상자부터 살펴볼까요?? 네네~ 당근 정품 맞네요~ㅎㅎ 용량은 50ml 용기는 바비브라운 답게 흰 바탕에 심플하네요~ 전 요 패치가 너무 맘에 든다는거죠~ 넉넉히 사용할 만큼 왔어요~ 사용전 설명서를 읽어봅니다. 브라이트닝 인텐시브 세럼 (미백, 주름 식약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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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브라운 트리트먼트 립 샤인] 촉촉한 입술을 원한다면 강추끄적 2010. 6. 8. 23:11
5월에 출시된 바비브라운 트리트먼트 립샤인 테스터에 당첨되었어요~^^ 평소 입술이 건조하여 립스틱은 특별한 날이 아니면 거의 바르지 않는데요. "자외선은 막아주고 하루종일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주는 New립스틱" 요 설명에 반해 응모하게 되었답니다. 자~ 그럼 어떤 제품인지 보실까요?ㅎㅎ 우선 택배샷부터~ 테스터에 당첨된줄 모르고 있었다가 집에 가보니 엄마가 택배 왔다길래 냉큼 확인해보니! 바비브라운 립스틱이더라구요~ 매장에서 사는것처럼 잘 포장되어 있었어요~ - 색상: 1호 넥타린 - 가격: 35000원 제가 받은 색상은 1호 넥타린(nectarine)인데요. 넥타린은 복숭아의 일종으로 핑크빛 보다는 오렌지 빛이 강한 색상이예요. 외관을 보면, 보통 뭉툭한 립스틱과는 다르게 얄쌍(?)한 느낌의 가지고 다..